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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클릿

《전영혁의 음악세계》 부클릿 Vol. 4 내가 알기로 전영혁의 음악세계에서 부클릿을 총 4회 발간하였다. 음악세계 방송 10주년 기념호로 발간된 Vol.4, 이게 마지막 부클릿이다. 이 부클릿이 나올 당시 군 복무중이라 신청하지 못하여 받질 못했다. 이후 2006년 4월 1일, 전영혁의 음악세계 20주년 기념 사업회에서 부클릿 5호를 만들었으나, 이것은 애청자 모임에서 주도하여 원고를 작성한 것이다. (부클릿 5호의 전체적인 편제는 지난 1~4호와 크게 다르지 않다.) 마지막 부클릿 4호는 다른 호와 좀 다르게 조판한 게 있는데... 한 판면에 아티스트 정보가 2명 (또는 그룹) 이 고정적으로 들어가는데, 첫 번째 아티스트 정보와 앨범 이미지 소개가 모두 끝나고 빈 공간이 남더라도, 두 번째 아티스트 시작 위치를 판면 중간에 맞춘 것이다 (ti.. 더보기
《전영혁의 음악세계》 부클릿 Vol. 3 로이 부캐넌(Roy Buchanan)을 전면에 내세운 부클릿 3호이다. 이 소책자도 여분의 우표를 보내서 직접 받았던 것 같기는 한데 기억이 확실하지 않다. 1994년 8월이면 밤마다 라디오를 들으며 알바를 하던 때다. 엄청나게 더웠던 그해 여름, 미국 월드컵에서 독일을 상대로 홍명보가 시원한 중거리포를 작렬시켰던 장면이 기억난다. RIP, 소위 작고한 뮤지션이 소개되었는데, 부클릿 2호에 비해 소개된 뮤지션은 10명에 불과하였다. 아티스트에 대한 정보야말로 부클릿의 큰 가치였는데 2호에 비해 1/3로 쪼그라든 아티스트 수에 몹시 실망하였던 기억이 난다. 그나마 위안이라면 음악세계에서 소개되었던 수많은 아티스트와 노래 제목이 빼곡히 실려 있어서 스펠링을 확인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때 Dream .. 더보기
《전영혁의 음악세계》 부클릿 Vol. 2 개인적으로는 이 부클릿 2호가 가장 애착이 많이 간다. 이 소책자에 소개된 많은 앨범을 들으며 수많은 나날, 감동과 위로를 받았다. 이것도 2008년 11월 경 TeX으로 재구성했던 Booklet 2권을 다시 손본 것이다. 원본과 다르게 앨범 이미지를 바꾼 곳도 있고 선명한 사진으로 바꾼 것도 있다. 예를 들어 10쪽 에디 좁슨은 몸 담았던 그룹이 여럿인데, 오리지널 부클릿은 4장의 대표 앨범 중 3장을 U.K. 앨범으로 채우고 있다. 그래서 일부를 Cuverd Air, Roxy Music의 앨범으로 바꿨다. 시그널 음악 중 Booker T. & The M.G.s의 앨범 커버를 찾을 수 없었는데 찾아 바꿔놓았다. 인덱스(3쪽)에 있는 라떼 에 미일레와 1991 부문별 아티스트(12쪽)에 있는 메탈리카의 .. 더보기
《전영혁의 음악세계》 부클릿 Vol. 1 2007년 10월 15일, 전영혁의 음악세계가 종영되었다. 종영을 아쉬워하며 2008년 11월 경 TeX으로 재구성했던 Booklet 1권을 최근에 다시 만들었다. 당시 텍스트와 그림 배치에 flowfram과 textpos 패키지를 십분 활용했다면, 이번에 만든 것은 tikz를 사용하였다. (flowfram은 텍스트가 흘러가는 각종 비정형 다단 편집에 여전히 유효하다. 다만 이 부클릿 디자인은 tikz만으로 충분했을 뿐이다) 예전에 "특집을 통해 전곡이 방송된 앨범들"은 타이핑할만한 여력이 없어 스캔한 그림 쪼가리를 삽입했었는데, 이번엔 새로 입력하였다. 스마트폰에 들어있는 옵티컬 리더를 이용하여 텍스트 변환을 하고 수정하였다. 그리고 "특집을 통해 전곡이 방송된 앨범들" 원본 판면에는 앨범 이미지가 4.. 더보기